지난 주 금요일 (3/27)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왔다.
목요일 저녁에 출발하였는데, 하루밤 묵을 펜션 사장님과 통화를 하니, 눈이 와서 아주 경치가 좋다고.. 도로는 전부 눈이 녹아서 가는 길은 별다른 문제 없을거라고..
곧 4월인데 왔더라도 금방 다 녹았겠지.. 했는데.. 도착하고 나니.. 여기가 우리 나라 맞나 싶었다..
어쨌든, 각설하고 대관령 삼양목장.. 계절별로 가 볼 만한 곳이다는 생각이...
안타깝게 눈이 많이 와서 방문 당일날 목장 전부를 둘러볼 수가 없었고, 전망대까지 자가용으로 갈 수 있었다.
그다지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몇 장 올려본다.
하루밤 묵었던 펜션의 전경. 좌측 중간 쯤에 삼양목장의 풍차가 보인다.
뒤 쪽 풍차를 확대해서 찍은 모습.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지만, 실제로 보면 기분이 정말 묘하다.
목장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도중에 있는 양/염소 목장에서 한 컷.
목장에서 보이는 풍차 사진들~~ 몇 장 쭈욱 올려본다.
전망대 가는 길에 있는 셔틀 버스 승강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한 곳이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