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시스템 작업을 걸어 두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거리에 나섰다..
먼저 우리 나라 용산 전자상가와 비슷한 도쿄 아키하바라에 갔다.
확실히 경기불황의 여파가 이곳에도 영향을 끼친 듯... 가게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키하바라 역 출구로 나와서 찍은 몇 장의 사진들..
대강 구경을 마치고, 우에노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JR선을 타고 우에노 역에서 내리면 각종 박물관, 미술관, 문화회관 등과 공원 및 동물원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나온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생활의 예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동경도 미술관 (도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으로 갔다.
아래 사진은 근처 지도와 박물관 전경 사진이다. 전시회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박물관 안에는 여러 전시회가 있었는데, 각 전시회마다 돈을 별도로 지불해야 했다. -_-;;;
뭘 볼까 하다가 '세계 생활의 예술' 전시관을 관람했는데, 역시 전시관은 세계 어디나 비슷한 듯..
입장권과 안내 소책자를 가지고 왔는데..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다 귀찮아서... -,.-;;
계속해서 다음에는 우에노 공원 및 우에노 동물원과 밤에 들렀던 이케부쿠로 근처에 대한 내용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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