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그리고...가족..
























2008년 여름 개장한 첫 해 블랑코 비치를 다녀왔던 사진.

동양 최대 인공 해수욕장으로 큰 기대를 걸었던 곳인데..

수질악화와 모래 유실로 인한 관리 부실로 지금은 유명무실 되어 버린 듯 하다..

개장 당시 깨끗한 시설과 나름대로 주변 조경도 좋았고, 향후 지속적 개발 계획까지 나왔던 터라 아직도 상당히 아쉬운 곳..

해당 행정당국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길 기대해 본다.

위 지도에서 왼쪽 둑 같은 것이 인공 해수욕장용 바닷물을 담아 두기 위한 둑.
 도에도 보이다시피 넓은 주차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수입창출을 위한 먹거리 장터까지 마련되어 있었고, 수십개의 숙박용 몽골텐트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관리만 제대로 되었다면 여름철 휴가지로 아주 좋은 곳이 되었을텐데..

아래 사진 우측 상단에 보이는 하얀 천막이 숙박 또는 당일 자리를 펴고 놀 수 있는 몽골텐트.



Posted by [건희아빠]